연패 중인 도로공사, 웃으면서 뛰자!

2016-12-08     이보미 기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이 3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도로공사는 9연패 늪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러브와 이재영은 24, 23점을 올렸고, 김수지도 16점을 보태며 활짝 웃었다.

반면 도로공사는 전새얀이 팀 내 최다 득점이자 개인 한 경기 최다 20점으로 맹폭했고, 배유나와 브라이언, 정대영, 고예림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팀 역대 최다 9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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