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레스터 시티, 전북 이재성 영입 관심

2016-08-24     이원희 기자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가 전북 현대 이재성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영국 ‘팀토크닷컴’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가 한국 미드필더 이재성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의 스카우터들이 전북 현대의 경기를 지켜보며 이재성의 기량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강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을 펼치다 최종 리그 3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토트넘은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오래 전부터 이재성을 지켜보았다. 레스터 시티는 아시아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이재성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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