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스프링캠프 선수단 귀국

2012-03-13     박수민

 
KIA타이거즈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선수단이 13일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귀국한다.

지난 1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선수단은 2월 18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총 59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다.

선수단은 미국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등을 했고, 일본에서는 한국 및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 실전능력을 배양했다.

한편, 선수단은 귀국 후 14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5일과 16일 양일간 훈련을 치른후 곧바로 시범경기를 위해 인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진. KIA타이거즈]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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