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부상…응급차로 이송

2016-05-07     이원희 기자
▲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수원=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부상을 당했다.

최진행이 7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힌 후 부상을 당해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기가 8-8이던 5회말, kt 박경수의 타구가 좌익수 앞쪽으로 향했고 이를 한화 좌익수 최진행이 타구를 잡기 위해 달려갔으나 같은 팀 유격수 최윤석과 뒤엉키면서 펜스에 부딪혔다. 곧바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최진행은 구급차에 실려 나갔다.

한화 관계자는 "최진행이 왼쪽 어깨를 부딪혀 고통을 호소했고 현재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자세한 결과는 추후에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상을 당한 최진행 대신 김원석이 들어와 공백을 메웠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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