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리그] 부천FS, B조 1위로 4강 플레이오프 직행

2016-02-21     이상완 기자
▲ 현대해상 FK리그 2015-2016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판타지아부천FS 선수단의 모습. 사진ⓒ대한풋살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판타지아부천FS가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부천FS는 21일 오후 강원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5-2016 FK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 서울광진풋살클럽과의 경기에서 김대현의 멀티골(2골)에 힙입어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부천FS는 13승1무2패를 기록. 승점 40점으로 B조 1위를 확정짓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3-2로 한점차 앞선 채 후반에 돌입한 부천FS는 상대 이요한의 자책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2분여를 남기고 김대현, 임경훈이 쐐기골을 넣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용인FS는 최종전에서 태양FC를 9-4로 대파했다. 용인FS는 전반 1분과 후반 3분, 4분에 넣은 해트트릭을 앞세워 압승을 거뒀다.

9승3무4패(승점 30점)로 B조 2위를 확정했다. 용인FS는 준플레이오프에서 A조 3위를 차지한 예스구미FC와 4강행 티켓 한판 승부를 펼친다.

B조 3위는 부산카파FC가 차지했다. 부산카파도 이날 드림허브군산FS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혼자 4골을 넣은 김경환의 맹활약에 8-2로 승리했다.

부산카파는 오는 27일 전주매그풋살클럽과 준플레이오프전을 치른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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