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하드웨어 스피드 트레킹 대회 성료

17일(토),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약 300명 참가한 대규모 등반 대회로 진행

2015-10-20     STN 보도팀
▲ 사진=함앤파트너스 제공

전문가급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http://kr.mountainhardwear.com)가 지난 17일 토요일,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진행한 ‘마운틴하드웨어 스피드 트레킹’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내소사 탐방지원센터에서 관음봉을 지나는 총 8km의 코스를 등반하는 일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약 300명의 마운틴하드웨어 소비자들이 참여한 대규모 등반 대회로 치러졌다.

특히 이 대회는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는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알파이자 스피드 트레킹 등정으로 유명한 클라이머 ‘율리스텍(Ueli Steck)’에게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이에 일부 구간을 빠르게 트레킹하는 스피드 코스 구간으로 설정해 기록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또 구간마다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배려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마운틴하드웨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들의 성향과 잘 어울리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운틴하드웨어는 개인전 남녀 각각 10명을 비롯 단체전 우승팀 등을 선발해 자사의 다운재킷,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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