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日 '휘닉스 교육리그' 참가...4일 출국

2015-10-04     이진주 기자
▲ [표=두산 베어스]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두산 베어스(社長 金承榮) 선수단 35명이 5일(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휘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4일(일) 오후 4시 인천공항(아시아나 항공, OZ-158편)을 통해 출국했다.

두산은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과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인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리그는 두산, 한화, LG 등 국내 3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 1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두산은 5일(월)부터 26일(월)까지 18번의 실전 경기를 가진다.

교육리그에 참가한 선수단은 오는 28일(수) 아시아나 항공 OZ-157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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