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미녀스타'' 정혜림, 전국체전 2관왕 달성

2011-10-10     최영민

[사진제공 = 대구 뉴시스]


육상계의 '미녀스타' 정혜림이 전국체전 2관왕을 달성했다

정혜림(구미시청)은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100m 허들 경기에서 13초 5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혜림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에 임했다.

100m 허들 경기 이후 열린 여자 400m 계주에도 출전한 정혜림은 경북팀의 1번 주자로 출전해 팀이 1위에 오르는데 발판 역할을 하면서 45초 87로 경북이 우승하는데 일조했다. 400m 계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정혜림은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르며 국내 육상계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100m와 200m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했던 국내 남자 단거리의 최강자 여호수아(인천광역시청)는 이날 열린 남자 400m 계주에 출전했지만 라이벌 김국영(안양시청)이 버티는 경기도에 뒤지면서 3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인천광역시는 41초 11로 3위에 머물렀다.

이번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육상경기는 11일 각 부문 1600m계주, 3000m 장애물 경기 등의 경기를 치른 후 막을 내린다.

고양종합운동장 = 최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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