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퍼거슨, ''영건''들의 활약에 흡족

2011-08-23     이보미 기자
 [사진제공 = AP 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트(이하 맨유)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아하 토트넘)와의 경기에서 데니 웰백(20), 필 존스(19), 톰 클렌버리(22)의 활약에 대단히 만족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특히 골을 기록한 데니 웰백의 활약에 대단히 만족했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경기를 통해 영건들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매우 기쁘다.”라고 말한 뒤 이어, “웰백은 시즌 첫 홈경기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토트넘을 맞아 탁월한 경기력을 펼치며 멋진 출발을 했다.”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맨유의 영건들은 29일에 있을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수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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