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현장 S+] 장애인사이클연맹 권기현 회장, "전문적인 스태프 꾸릴 예정"

2015-08-04     이상완 기자

[STN스포츠(노트윌, 스위스)=이상완 기자]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장애인사이클 최대 축제인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가 2일 열전을 마무리했다. 총 9명(지도자 4명, 선수 5명)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메달 입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도연(43)과 전미경(44)이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는 등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을 앞두고 값진 성과를 올렸다. 현재(2일)까지 리우 패럴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한 대표팀은 오는 9월 남아공월드컵대회에서 최소 1장 이상의 출전권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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