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다수 클럽, 카라 음보디에게 관심

2015-07-17     이원희 기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벨기에 KRC 헹크의 카라 음보디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웨스트햄, 에버턴의 스카우트들이 헹크와 찰턴과의 친선경기를 관전했다”면서 “이들은 음보디의 기량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세네갈 출신인 음보디는 25살로 투지 넘치는 수비수다. 미드필드 지역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음보디의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이라고 예상했다. 

음보디의 에이전트 마크 맥케이는 “많은 팀이 음보지에게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음보디는 거대하고 파워풀한 선수다. 또한 침착하다. 분명 프리미어리그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음보디 역시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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