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女사격 김지혜‧한지영‧조문현, 25m 권총 단체전서 금메달 명중

2015-07-06     이보미 기자
▲ (왼쪽부터) 한지영, 조문현, 김지혜. [사진=뉴시스]

[STN=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사격대표팀이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김지혜(23, 한화갤러리아), 한지영(21, 충북보건과학대), 조문현(22, 부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 나주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25m 권총 단체전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738점을 합작했다. 유니버시아드대회 신기록이다. 뒤를 이어 태국(1715점)과 러시아(1708점)가 2, 3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로 현재 일본을 제치고 종합 순위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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