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결별' 첼시의 새로운 후원사는 요코하마 타이어

2015-02-27     이진주 기자
▲ [사진=첼시 FC 공식 페이스북 캡쳐]

[STN=이진주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삼성과의 후원 계약이 만료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부자 구단 첼시 FC가 새로운 후원사를 구했다. 요코하마 타이어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2015-2016시즌부터 첼시의 유니폼에는 삼성이 아닌 요코하마 타이어의 로고가 새겨진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요코하마 타이어와 2억 파운드(약 3,400억원) 규모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연간 후원액은 4천만 파운드(약 680억원) 정도로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계약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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