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6일 잠실·목동경기 갑작스런 폭우로 취소

2014-08-26     한동훈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경기,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목동경기가 갑작스런 폭우 때문에 취소됐다.

오후 6시가 넘어서면서 서울 지역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지면서 폭우로 돌변했고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다. 결국 목동경기는 6시 15분 경에 취소됐고 잠실경기는 개시되지 못하고 지연됐다가 6시 55분,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편성된다.

[사진. 뉴시스]

잠실=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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