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올스타전, 비로 연기

2014-07-17     한동훈

 


17일 오후 5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비로 연기됐다.

광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후 2시경, 연기를 결정했다. 18일 오후 12시(정오)에 펼쳐진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1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퓨처스 올스타전 취소는 지난 2012년 창원 대회 이후 2번째다.

만약 18일에도 비가 계속 내리면 퓨처스 올스타전은 아예 취소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19일 오후 7시로 미뤄지며, 19일에도 경기가 불가능하면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는다.

[사진. 뉴시스]

한동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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