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님 같이 가요’ 벤제마, 사우디행 임박…안첼로티 긴급 회의

2023-06-01     이형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카림 벤제마의 사우디 아라비아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1일 “벤제마가 구단 담당 물리치료사에게 같이 사우디로 이적할 것을 요청했다. 구단 코칭스태프들과 내부 인사들은 그가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벤제마는 지난 화요일 사우디부터 경제적으로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 때문에 벤제마는 거취를 고민 중이고 현재로서는 이적이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벤제마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31일 레알 훈련장 발데베바스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는 이례적인 일이며, 일반적인 훈련 회의가 아니다. 안첼로티 올 시즌 근육 문제에도 42경기 30골을 뽑아낸 벤제마를 계속 남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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