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맨유 마샬, FA컵 결승전도 못 뛴다

2023-05-31     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앙토니 마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앙토니 마샬(27)이 또 부상을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8라운드(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전 맨유에 악재가 닥쳤다. 31일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풀럼 FC전 마샬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근육 파열이 확인됐고, 맨시티와의 FA컵 결승전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맨유는 승리를 통해 우승과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 저지를 노리고 있어 절박한 상황이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가용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는 30경기 2골의 바웃 베호르스트만 남은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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