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La'eeb) 도하] 김영권 천금 동점골! 포르투갈 1-1 진행

2022-12-03     이상완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은 김영권 ⓒ뉴시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천금같은 동점골이 터졌다.

축구대표팀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일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전반 5분만에 첫 실점했다. 후방에서 찔러준 롱볼에 왼쪽 수비가 무너지면서 호르타 리카르도에 먹혔다.

한국이 패하면 16강 진출은 좌절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김영권(울산현대)이 구했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권이 골문 앞에 떨어진 공을 발을 살짝 갖다대 골로 연결했다.

*라이브(La'eeb)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의미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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