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과학의 융합·발전 위해! 가천대, ‘제9회 보건과학대 융합컨퍼런스’ 개최

2022-11-18     하상우 기자
17일 인천시 연수구의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제9회 보건과학대학 융합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사진|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메타버스와 보건과학’을 주제로 ‘제9회 보건과학대학 융합컨퍼런스’가 개최됐다.

17일 인천시 연수구의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융합컨퍼런스는 가천대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와 운동재활융합연구소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와 보건과학’을 주제로 가천대 보건대학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과 발표자료를 예선과 본선을 통해 시상됐다. 2분 이내의 UCC 콘테스트와 5분 이내의 창의적 아이디어 콘서트가 진행됐다.

17일 인천시 연수구의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제9회 보건과학대학 융합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사진|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제공

행사는 안성민 가천대 보건과학대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안성민 학장은 미래사회에서 보건과학과 메타버스의 역할을 강조하며, 창의적 기획과 꾸준한 연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김재규 총괄지사장은 ‘스포츠 메타버스의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 다양한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 플랫폼 개발 ▲ 빅데이터에 따른 러닝 머신 ▲ 프로토타입과 상용화 ▲ 메타버스 구축사례 ▲ 법리 마련과 통제 ▲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은 보건과 과학의 융합을 통한 메타버스를 직접 개발했다. 향후 가천대 보건과학대학에서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과제-미래공유형의 지원으로 보건과학의 융합적 인재양성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기획과 참여가 기대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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