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펌프앤시스템즈-세운산업, 탄소중립과 사업영역 확대 위해 ‘맞손’
지난 12일 ㈜한국펌프앤시스템즈와 세운산업㈜, 상호 업무 협력 위한 MOU 체결
2022-10-27 이승호 기자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한국펌프앤시스템즈와 세운산업이 손을 맞잡고 탄소중립과 판로확대에 나선다.
지난 12일 펌프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펌프앤시스템즈(회장 유동영)는 밸브실·펌프실 제조 전문 기업인 세운산업㈜(대표 김철수)과 상호 업무협력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공공기관 및 다양한 영역의 에너지 절감은 물론 국내 및 전세계의 탄소 중립의 역할을 통해 상호간의 공동발전과 사업영역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펌프 전문제조기업인 ㈜한국펌프앤시스템즈는 국내 및 세계 최초로 ‘배관의 마찰손실양정을 감안한 가변압 제어 기술’로 소비전력량이 기존 부스터 제품 대비 약 20%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펌프업체 중 유일하게 ‘NEP(신제품인증)’, 혁신제품과 우수조달제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수처리 시설’(해수담수화, RO SYSTEM, 선박 담수화, 폐수 처리 등), ‘펌프 가압장’, ‘오배수 펌프 중계장’ 등의 설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밸브실·펌프실 전문제조 기업인 세운산업㈜는 신축관 일체형 맨홀 등 다수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조달청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하여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에 납품하고 있는 세운산업은 밸브실(종합,공기,이토,점검구,타원형,원형토류벽) 및 펌프실 설계, 제조 및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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