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2022-10-20     이승호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5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한국소아암재단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5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수 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총 2,413만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희귀 의약품 구입비로 사용된다. 희귀 의약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약제비, 희귀 의약품비 구입비 등 고액의 비급여 약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계속된 선행으로 타의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 1일 MC로 활약하며 MC이영자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이달 SBS 새 예능 ‘더 리슨’에 출연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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