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2도움’ 홀란드, “맨시티는 언제나 공격…때문에 팀을 사랑합니다”

2022-10-03     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3골 2도움을 폭발시킨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2)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맨유는 리그 5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홀란드는 ”예! 나쁘지 않아요! 우리는 6골을 넣었습니다. 제가 더 (무엇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엄청난 기분입니다. 홈에서 6골을 넣으며 승리했고 아주 좋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항상 (동료 필 포든의 존재에 대해)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 패스를 주고 받고요. (포든 뿐 아니라) 우리 맨시티는 항상 앞으로 나가고 공격하길 원합니다. 이는 제가 이 팀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놀랍고, 더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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