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9월 최고 선수 뽑는다! 바로우‧신진호‧오현규‧제카 경쟁

2022-09-30     하상우 기자
K리그 9월의 선수상 후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K리그 9월의 선수 후보에 바로우(전북), 신진호(포항), 오현규(수원), 제카(대구)가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 팬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 자정까지다”라고 밝혔다.

후보로 선정된 바로우는 9월 5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신진호는 9월에만 도움 4개를 추가했다.

오현규는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2골을 포함해 9월에만 4골을 터뜨렸다. 제카는 9월 경기 수훈선수와 라운드 베스트11 각 2회,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1회 수상했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를 거쳐 4명의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Online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총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이번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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