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여왕' 웅산, 10월 세종문화회관서 '더 재즈' 콘서트 열려

2022-09-29     이승호 기자
웅산은 오는 10월 6~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웅산 더 재즈(THE JAZZ)'를 연다. 사진|유니버설 뮤직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재즈 보컬 웅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웅산은 오는 10월 6~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웅산 더 재즈(THE JAZZ)'를 연다. 이번 공연은 10집 정규앨범 '후 스톨 더 스카이즈(Who Stole the Skies)' 발매 기념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서 웅산은 앨범에서 이야기한 우리의 것(국악·민요)과 재즈의 퓨전을 통해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남도 민요를 재해석한 '꿈이로다'와 '가나다라 블루스 '사주팔자' 등의 공연을 펼친다.

웅산은 1996년 데뷔 후 음악적 기량을 인정 받았다. 특히 최근 한국재즈협회 3대 회장을 맡아 재즈계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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