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2022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대회, 10월 고창 방장산 활공장에서 열려

미국과 호주를 포함, 22개국 300여명 선수와 임원 출전

2022-09-29     이승호 기자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오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고창 방장산 활공장 일원에서 ‘2022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고창대회’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전북체육회

 

전북 고창에서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대회가 10월 1일 부터 열린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오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고창 방장산 활공장 일원에서  ‘2022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고창대회’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PWCA(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와 고창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호주, 독일, 헝가리, 영국, 스위스 등 22개국에서 약 3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 비행하게 된다.

경기는 크로스컨츄리(장거리) 종목이며 설정 된 코스에 맞게 선수들이 비행, 순위를 가리게 된다.

국내대회가 아닌 국제대회가 고창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선수들은 고창 등 전북에 머물며 전북의 맛과 멋도 느끼게 된다.

이밖에도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 돼 수준 높은 선수들의 비행 모습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것으로 보인다.

PWCA(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와 고창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호주, 독일, 헝가리, 영국, 스위스 등 22개국에서 약 3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 비행하게 된다. 사진|전북체육회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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