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5연승 우디네세 소틸 감독,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습니다”

2022-09-19     이형주 기자
우디네세 칼초 안드레아 소틸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드레아 소틸 감독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우디네세 칼초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7라운드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우디네세는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인테르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우디네세가 거함 인테르를 상대로 승리했다. 파죽의 5연승. 이후 아탈란타 BC와 SSC 나폴리의 승리로 3위로 내려왔지만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1위를 질주할 정도였다. 

소틸 감독 역시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소틸 감독은 “들떠서는 안 되지만 오늘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고 그로 인해 행복합니다. 많은 것을 만들어냈고 리드를 잘 지켰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선수들이 계속해서 갈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축하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우디네세가 소리없는 돌풍으로 전진하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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