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5번홀 홀인원...660만원 상당 '안마의자' 받아

홀인원은 벌써 5번째...최근 2년 사이에는 4번이나 홀인원

2022-08-29     이승호 기자
홀인원에 성공한 뒤 기념사진 촬영에 임한 김태훈. 사진|KPGA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김태훈이 5번홀에서 홀인원과 함께 부상으로 660만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받았다.

한국프로골프(KPGA)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에서 김태훈이 5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태훈(비즈플레이)은 5번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핀 약 5m 정도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갔다.

김태훈의 홀인원은 벌써 5번째다. 최근 2년 사이에는 4번이나 홀인원을 맛봤다.

5번홀은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지 않았지만, 대회 주최사인 바디프랜드는 김태훈에게 660만 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팬텀로보(안마의자)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태훈은 "나도 정말 신기하다. 홀인원을 하면 언제나 기분이 좋다. 다음 대회 때는 이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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