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러들 모여라!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 개최

2022-08-19     박재호 기자
남녀 성인 풋살대회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이 개최된다. 사진|2022 H-Cup 조직위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남녀 성인 풋살대회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이 개최된다.

남녀대회 총 상금 2,500만원 규모로 국내 동호인 풋살대회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는 전국 5개 지역예선(시흥, 서울 동대문, 부산, 전주, 천안)을 거쳐 오는 10월 29일에 챔피언십을 통해 전국 최강 풋살팀을 가리게 된다.

남자부 대회의 공식 명칭은 '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이며, 선수 참가자격은 25세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다만 고등학교 이상 엘리트 축구 출신 선수는 제한된다.

여자부 대회의 공식 명칭은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이며, 참가 자격은 20세 이상이면 선수 출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대학 이상의 엘리트 축구선수는 팀당 1명으로 경기 출전이 제한된다.

남녀 성인 풋살대회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이 개최된다. 사진|2022 H-Cup 조직위 제공

예선은 각 지역별 24개(시흥 48개) 팀을 모집하며, 5vs5로 경기 방식으로 팀당 최소 5명이 한 팀을 꾸려서 출전이 가능하다. 대회의 지역별 일정 확인과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9월 17일 시흥 더피치에서 남자 성인부 대회를 시작한다. 전체 총 4천여명의 풋살러들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는 삼성생명, 스포츠조선, HNS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대회 후원사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가히(코리아테크), 디오션리조트,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이 함께 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각 예선 마다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선수들을 위한 풋살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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