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정협회 회장에 오세문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 당선

제17대 대한조정협회장에 오세문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 당선

2022-08-17     이승호 기자
오세문 대한조정협회 회장 당선인. 사진|대한조정협회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대한조정협회 제17대 회장에 오세문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조정협회는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실시된 제17대 대한조정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선거인단 투표 53.65%를 얻어 당선자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는 전임 진용남 회장((주)해광산업 대표이사)이 지난 6월 말 자진사퇴하며 후임 회장 선거를 진행해 왔다. 
오 당선자는 공제보험과 관련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회사와 인터넷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며, 주요 공약으로 국제 경쟁력 강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상생 발전, 지도자․심판 역량 강화, 협회 재정 안정화 등을 내걸었다. 임기는 2024년까지이다. 
한편 오 당선자는 지난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세문 회장은 평소 어린이 보육 및 보호에 노력하고 특히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공제사업에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육환경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위맥사이먼리 그룹은 공제보험의 선진국인 일본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2011년도에 설립된 순수 민간 공제보험 연구기관이자 보험 및 재보험 전문기관이다. 한국에서 다수의 공제조합 및 소액단기보험, 인슈어테크 등에 대한 설립 및 운영자문, 재공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대한조정협회 오세문 회장 당선인 프로필


- 충북 음성 출생
- 충주고등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 

-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
- 한국공제보험 신문 회장 
- 사단법인 학교건축창의융합포럼 이사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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