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헛심 공방' 뉴캐슬, 브라이튼과 0-0 무승부

2022-08-14     이형주 기자
승점 1점만을 가져온 뉴캐슬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헛심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뉴캐슬은 리그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고 브라이튼은 리그 첫 무승부를 안았다. 

뉴캐슬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5분 생 막시맹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했다. 알미론이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브라이튼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웰백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마크 알리스테르가 슈팅을 했지만 떴다. 

브라이튼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1분 그로스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를 했다. 랄라나가 이를 잡아 터닝슛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포프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브라이튼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분 마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랄라나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포프가 쳐 냈다. 

뉴캐슬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20분 뉴캐슬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트리피어가 올려준 공을 번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브라이튼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9분 미토마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그로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이에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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