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천후 공격수’ 게드스, 울버햄튼행…5년 계약

2022-08-09     이형주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합류하는 곤살루 게드스. 사진|울버햄튼 원더러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전천후 공격수’ 곤살루 게드스(25)가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합류했다.

울버햄튼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발렌시아 CF의 공격수인 게드스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라고 알렸다. 

1996년생으로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게드스는 발렌시아에서 5년을 보낸 후 울버햄튼에 합류하게 됐다. 직전 시즌 발렌시아에서 13골과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라리가의 Top10 안에 들게 했다.

게드스는 측면 윙포워드는 물론 중앙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전천후 자원이다. 현재 울버햄튼은 주포 라울 히메네스가 이탈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게드스의 합류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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