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끝내기 홈런' 문보경, 7월 LG MVP "활약 이어 갈게요"

2022-08-06     박재호 기자
LG트윈스 문보경. 사진|LG트윈스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지난 달 맹활약했던 문보경이 7월 LG트윈스의 MVP로 뽑혔다.

LG트윈스는 2022시즌 홈페이지와 트윈스앱 팬 투표를 통해 문보경 선수를 ‘디지털 락커룸 7월 MVP’로 선정했다.

문보경은 7월간 18안타 3홈런 11타점 등의 활약을 펼쳤다. 30일에는 이번 시즌 팀의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문보경은 “이번 시즌 처음 월간 MVP에 선정되었을 때 더 열심히 해서 계속 MVP가 되겠다는 말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저를 뽑아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열심히 하라는 팬 분들의 응원이라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6월에도 디지털 락커룸 MVP로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 락커룸’ 투표는 경기 종료 후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LG트윈스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매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LG 울트라 PC’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티켓링크 상품권’을 제공하고, 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시즌 MVP 친필 사인 유광점퍼’를 제공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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