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새 주장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

2022-08-06     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맨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의 올 시즌 리그 첫 경기다. 지난주 커뮤니티 실드로 시즌의 문을 연 그들은 리그 타이틀 방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안이 있다. 바로 새 시즌의 주장이다. 맨시티는 직전 시즌까지 팀에 헌신한 주장 페르난지뉴가 떠나면서 새 주장을 선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주장이 궐위 중인 상황이다. 5일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직 주장 선임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차기 주장으로는 케빈 데 브라위너, 후벵 디아스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누가 그 중책을 맡을지 좀 더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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