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왜이래...영입 '5‧6호'는 유망주, 미래까지 대비

2022-07-01     최병진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타이렐 애쉬크로프트. 사진|토트넘 핫스퍼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유망주까지 영입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 FC 공격수 히샬리송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에 이은 4번째 영입으로 이적 시장 오픈 한 달 만에 4명을 스쿼드에 합류시켰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발표 이후 2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렐 애쉬크로프트(17)와 조시 킬리(19)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라고 전했다.

애쉬크로프트는 레딩FC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다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오른발을 사용하는 우측 풀백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하다. 킬리는 아일랜드 출신 골키퍼다. 킬리는 이달 초에 토트넘 이적이 확정됐으나 오피셜은 당일에서 발표가 됐다.

유망주 두 선수를 추가로 발표하면서 토트넘은 총 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같은 날 "토트넘의 유망주 영입은 그들이 미래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제드 스펜스와 FC 바르셀로나의 클레망 렁글레까지 영입이 유력하다. 모든 이적이 성사될 경우 무려 8명을 품게 된다.

토트넘 핫스퍼의 조시 킬리. 사진|토트넘 핫스퍼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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