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 메카로" STN스포츠, 서귀포시축구협회-낫소와 업무협약

2022-07-01     이상완 기자
스포츠미디어전문기업 (주)에스티엔메타미디어(대표이사 이강영)는 지난달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스포츠용품 브랜드 (주)낫소(회장 주은형), 서귀포시축구협회(회장 오영철)와 후원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주은형 낫소 회장, 오영철 서귀포시축구협회장, 이강영 에스티엔메타미디어 대표이사.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스포츠미디어전문기업 (주)에스티엔메타미디어(대표이사 이강영)는 지난달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스포츠용품 브랜드 (주)낫소(회장 주은형), 서귀포시축구협회(회장 오영철)와 후원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서귀포시를 국제축구허브 역할 강화와 국제 축구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스포츠마케팅 및 컨설팅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시축구협회는 태국, 일본, 호주 등 6개국이 참가하는 '2022 아시아 18세 이하(U18) 국제축구대회'를 오는 9월에 개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겨울에도 서귀포시에서 전지훈련에 지장이 없도록 스포츠에어돔을 설치를 계획 중에 있다.

특히 2022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부터 선수들의 퍼포먼스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풋볼사이언스 장비를 제공하고 모든 경기를 유투브를 통해 중계할 수 있는 촬영서비스도 제공해 축구를 통해 서귀포시를 보다 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강영 에스티엔메타미디어 대표는 "스포츠중계제작 방송 시스템 및 언론 등 갖고 있는 역량을 집중해 서귀포시를 국제 축구메카로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오영철 서귀포시축구협회장은 “서귀포시는 국내 최고의 축구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며 "축구를 통해 서귀포시를 세계에 더욱 알리고 서귀포시에서 보다 많은 축구 동호인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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