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맨유, 데 용 이적료 €65m+α로 바르사와 합의”

2022-06-28     이형주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랭키 데 용(25)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임박했다. 

영국의 공영 언론으로 신뢰도를 자랑하는 BBC는 28일 “맨유는 6,500만 유로(€65m, 한화 884억 원)의 이적료에 보너스(α)로 FC 바르셀로나와 데 용 이적에 대한 전반적인 합의를 이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클럽 소식통은 아직 데 용 딜이 완전히 완료된 것은 아니며 여전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데 용의 맨유 행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결론(이적)에 도달할 것이 유력하다. 이번 이적에 마감시한은 없지만, 7월 8일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 출발일 전에는 발표될 확률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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