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소집 앞둔 호날두, 온몸이 근육질…자기관리 경이적

2022-06-24     이형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일 업로드한 온몸이 근육질인 그의 몸.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식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경이적인 자기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직전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출범한 1992년 이래 역대 최소 승점을 기록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다가오는 시즌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에릭 텐 하흐(52) 감독을 선임해 체질개선에 들어갔다. 

맨유는 오는 27일을 선수단 소집일로 잡아놓은 상태다. 시즌 종료 이후 짧았던 휴식이 끝나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즌 종료일부터 프리시즌 소집일은 축구 선수들의 온전한 휴가다. 때문에 체중관리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 운동도 쉬는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달랐다. 

호날두는 20일 자신의 SNS에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기분 좋네”라고 글을 적어 업로드했다. 호날두가 올린 사진 속 그는 살 하나 없는 탄탄한 온몸이 근육질인 몸이다. 

이는 경이적 자기관리를 하는 호날두의 자제력을 느끼게 한다. 또 37세라는 나이에도 빅리그에서 활약하며 18골을 넣는 등 여전한 활약을 펼치는 원동력을 알게 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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