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 감독의 폴란드 대표팀, 7일 방한...대전서 전지훈련

2022-06-03     박재호 기자
스테파노 라바리니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이 오는 7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3일 밝혔다.

2022 VNL 1주차 미국대회에 참가한 폴란드대표팀은 2주차 필리핀 대회(14일~19일)에 참가하기 전 한국에서 7일~12일 전지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체류기간 동안 폴란드대표팀은 대전에 머물면서 필리핀 대회를 준비한다. KGC인삼공사 배구단이 폴란드팀의 국내수송, 연습장 및 피트니스 등 제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폴란드팀의 전지훈련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 폴란드배구협회와의 협의, KGC인삼공사의 협조로 이뤄졌다.

한편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2022 VNL 3주차(불가리아·6월28일~7월3일)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21부터 26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해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폴란드팀과 2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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