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손연재, 37세 연상 결혼 "비연예인…너무 행복해"

2022-05-30     이상완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사진|손연재 SNS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28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손연재는 웨딩화보를 연상케 하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꽃다발로 햇빛을 가리려는 듯 눈을 감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게시물에는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전혜빈, 배우 김희정, 모델 강승현 등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연상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손연재는 같은날 소속사 넥스트유포리아를 통해 "오는 8월 9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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