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결혼 한달도 안돼 비보…부친상

2022-05-13     이상완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과 슈퍼모델 출신 한영 웨딩.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트로트 가수 박군(36·박준우)이 지난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박군의 부친 박정호 씨는 암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박군은 지난달 26일 방송인 한영(44)과 결혼한 지 한달도 안 돼 부친 부고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의 빈소는 울산 울주군의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에 VIP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후 12시, 장지는 부산영락원 서라벌공원묘원이다. 

박군은 지난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다. 채널A '강철부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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