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최지만, 1년 만에 맞대결 펼칠까...15일 TOR-TB 경기 유력

2022-05-10     박재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될까.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아든 즈웰링은 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8일 트리플A 경기에서 공 74개를 던졌다”라며 “컨디션이 괜찮다면 16일 탬파베이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를 치렀지만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4이닝 6피안타 5실점했다. 경기 후 류현진은 왼 팔뚝 통증을 알렸고 결국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8일 류현진은 토론토 산하 트리플A 팀인 버펄로 바이슨스 소속으로 부상 후 첫 등판을 치렀다. 탬파베이 산하 더럼 불스를 상대로 4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6탈삼진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내가 던지고 싶은 구종을 모두 던져봤다. 몸 상태도 좋다”라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밝혔다.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이 14일까지 드러난 가운데 15일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류현진이 출전한다면 최지만과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다.

이들의 맞대결은 지금껏 단 한 차례 있었다. 지난해 5월 최지만은 류현진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도 삼진 1개를 챙기며 사이좋게 무승부를 거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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