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신석·이상훈 감독, U-16 남녀 농구대표팀 감독 선임
2022-04-12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신석 용산중 코치와 이상훈 청솔중 코치가 각각 16세 이하(U-16) 남녀농구 대표팀을 지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2022년도 제1차 전체 이사회를 열고 신석, 이상훈 감독을 U-16 남녀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신석 감독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연세대 코치를 지냈고, 울산 무룡고(2014~2019년) 코치를 거쳐 2019년부터 용산중을 이끌고 있다.
이상훈 감독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천안 쌍용고 코치를 맡았고, 2014년부터 청솔중을 지도 중이다. 2019년과 지난해에는 19세 이하(U-19) 여자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다.
남자 대표팀은 6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여자 대표팀도 6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간다. 상위 4개국에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다음달부터 강화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남녀 각각 최종 12명 엔트리를 확정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