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남자 프로농구, 9일부터 PO 시작...챔프전 5월 2일부터

2022-04-07     최병진 기자
2021-2022시즌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일정. 사진|한국농구연맹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남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7일 "2021-2022시즌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PO가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6강 PO는 정규리그 3위부터 6위 팀이 참가해 5전 3승제로 열린다. 9일 울산에서 4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5위 고양 오리온이 맞붙고, 다음날 3위 안양 KGC와 6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에서 경기를 치른다. PO는 격일로 치러진다.

4강 PO는 4월 20일부터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6강 PO 승리팀과 정규리그 1위 서울 SK, 2위 수원 KT가 참가한다. 2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SK와 현대모비스-오리온전 승리 팀이 대결을 하고, 다음날 KT와 KGC-한국가스공사전 승리 팀이 만난다.

챔피언결정전은 5월 2일부터 7전 4승제로 펼쳐지며 서울 SK와 4강 PO팀과의 경기 승자팀 홈구장에서 먼저 진행된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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