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비주얼' 아이브, 봄과 함께 찾아온 큐피드

2022-04-03     이상완 기자
걸그룹 아이브 단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완성형 그룹 아이브(IVE)의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으며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의 유진과 레이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유진은 양쪽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올린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드러냈다. 레이는 독특한 히메컷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고, 짙은 눈빛이 묻어난 클로즈업샷을 통해 몽환적인 아우라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단체컷에서 아이브는 봄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무드 속에서 6인 6색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 케미를 폭발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에 사랑의 화살을 쏘아 올렸다.

세 차례에 걸친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아이브가 또 어떤 매력으로 무대 위를 가득 채울지, 여섯 멤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높아진다.

아이브의 새 싱글 'LOVE DIVE'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다. 아이브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무대 위를 런웨이처럼 빛낼 전망이다.

'가요계 베스트 일레븐'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첫 싱글 'ELEVEN(일레븐)'을 통해 음악방송 13관왕을 비롯해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아이브 신드롬을 일으켰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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