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양가 부모님 적극 추진" 결혼 비하인드

2022-04-02     이상완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웨딩 사진.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배우 현빈(40·김태평)·손예진(40·손언진) 부부의 결혼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는 현빈·손예진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연중 라이브'는 "현빈과 손예진이 사석에서 대화가 잘 통했고, 골프라는 공통분모가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줬다고 한다"며 "상견례에서 두 사람의 부모님들이 결혼을 강력하게 추진했다"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이 축사를 맡고, MC 박경림이 사회를 봤다. 부케는 배우 공효진이 받았다. 가수 거미를 비롯해 김범수, 폴킴 등이 축가를 불렀다. 거미는 현빈·손예진 주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2020) OST인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를 선곡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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