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맘' 율희, 아들 성교육 고민 "머릿속이 하얘지고"

2022-04-01     이상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그룹 '라붐(LABOUM)' 출신 율희가 아들의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31일 율희는 소셜미디어에 "요즘 들어 읽기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 속 책 제목은 불명확하나 '1부 아들이라서 성교육이 더 필요하다'라는 글귀로 봐 해당 책이 아들 성교육에 관련 도서임을 알 수 있다.

이어 그는 "쨀(재율)이 낳았을 때 선물받았던 건데 언젠가 읽을 날이 올 것 같아 고이고이 보관해놓았다가 이제야 펼쳐봤는데, 쨀이가 궁금해 하면 이런 식으로 알려줘야겠다 생각만 했지 막상 남자와 여자의 다름을 궁금해 할때, 쨀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려니 머릿속이 하얘지고…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겠지요…?"라며 첫째 재율(4)이의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한편, 율희는 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공개열애 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가 있다. 율희의 소셜미디어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 등으로 가득 차있으나 최민환은 자신의 셀카 사진이 많은 것이 눈에 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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