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재혼' 18세 연하 아내, 세 아이 존재 "막막 갑갑"

2022-03-28     이상완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28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이들 부부는 전날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현실판으로 통한다. 이번에 6년차 결혼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지난 2017년 당시 세 아들의 아빠였던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과의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좀처럼 결혼 생활을 드러내지 않았던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둘만의 일상은 물론 오형제와의 정신없는 하루를 공개한다.

특히 첫 만남부터 연애·결혼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던 두 사람의 풀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연애 초, 임창정의 이혼 사실과 세 아이의 존재를 접한 서하얀은 "막막하고 갑갑했다"며 그와의 만남을 가족에게조차 숨길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임창정을 쏙 빼닮은 삼형제와의 첫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아이들의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역대금 '아침이몽'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기상과 동시에 아내 서하얀에게 '창정이 정식'을 요청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하얀이 여섯 남자를 위한 맞춤형 7첩 반상을 준비하던 중, 돌솥까지 꺼내드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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