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이소영의 기부는 계속된다...연고지 대전에 1억 상당 물품 기부

2022-02-25     박재호 기자
대전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연고지 내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전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연고지 내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며 따뜻함 마음을 전달했다.

이소영은 1억원 상당의 스포츠·기능성 양말을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는 대전동구사회복지협의회(대동종합사회복지관), 대전중구사회복지협의회(중촌사회복지관),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새싹지역아동센터), 대전유성구사회복지협의회(유성구노인복지관), 대전대덕구사회복지협의회(평강의집)를 통해 대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소영은 KGC인삼공사로 이적 후 20-21시즌 챔프전 MVP 상금과 베스트7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에도 기부에 대해 생각이 많았던 이소영은 “FA 이적 후 대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며 “아직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봄 배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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