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 친구' 푸이그, 2월 3일 한국 온다...스프링캠프 합류 예정

2022-01-25     박재호 기자
야시엘 푸이그.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의 LA다저스 시절 동료로 익숙한 야시엘 푸이그가 2월 3일 한국땅을 밟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25일 "외국인 선수 에릭 요키시, 타일러 애플러, 야시엘 푸이그가 2월 3일(목)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푸이그는 KE012편을 이용해 세 선수 중 가장 빠른 오전 5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요키시는 오후 4시30분 도착하는 KE038편을, 애플러는 오후 5시 35분 KE032편을 이용해 각각 입국한다.

이들은 입국 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자가격리는 2월13일(일) 해제되며,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푸이그와 애플러는 1군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이동하고, 요키시는 고양과 고척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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