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15층 시티뷰 집 공개 "반지하 오래 살아서 무조건 높은 곳 좋다"

2021-12-21     박재호 기자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방송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개그맨 오정태가 시티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결혼 13년 차를 맞은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어머니 김복동 여사가 출연했다.

이날 오정태는 아파트 15층 집을 공개했다. 널찍한 통창으로 밝은 채광이 눈에 띄는 거실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 시티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정태는 "제가 무명 때 반지하에 오래 살았었다. 그래서 무조건 높은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 집을 처음 봤을 때 집의 기운, 땅의 기운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어머니 김복동 여사는 "우리 아들이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다. 오정태는 "이 집이 제 다리를 자석처럼 잡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집 가격이) 딱 돈이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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